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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첫 버추얼’ 나이비스, 탄생 비화 공개…에스파 이전 이야기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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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26. 10:14

'nævis Origin Story’ 이미지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디지털 월드(광야)의 프리퀄 스토리를 펼친다./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디지털 월드(광야)의 프리퀄 스토리를 펼친다.

나이비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이비스 오리진 스토리(nævis Origin Story)' 1편을 공개하고 디지털 월드(광야)의 탄생 비화를 그릴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는 유명 AI(인공지능) 작가 아카브릭(조명훈 대표)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숏폼 형태의 클립 영상으로 AEI, 즉 인공감성지능을 가진 버추얼 아티스트로서의 나이비스의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작화로 담아낸 매력적인 비주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개되는 1편을 시작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총 5편이 순차적으로 릴리즈되는 '나이비스 오리진 스토리'에는 앞서 앨범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그려진 바 있는 에스파 SMCU 세계관 스토리 이전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으로, '아이-에스파(ae-aespa), '블랙맘바(Black Mamba)'와 같이 익숙한 캐릭터들도 등장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나이비스 오리진 스토리'는 앞으로 공개될 나이비스 세계관 스토리의 하이라이트 포인트를 담은 콘텐츠로 추후에는 풀스토리를 그린 웹툰도 론칭, 나이비스의 서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나이비스의 오리진 스토리 2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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