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입국… 이론 및 실습교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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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농대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우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개발도상국 청년농 교육사업' 모집 결과 지원자 19명 중 3명이 선발됐다.
합격생들은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달부터 정규 학기에 참여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는다.
박용수 한농대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사업은 한국식 농업이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영농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