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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대드론체계사업 성능확인시험을 6일까지 경북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실시하고 있다. 임 의원은 비상활주로 활용을 위해 영주시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해온 결과 이번 성능시험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성능시험 장소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임 의원은 지난 8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에서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항공 산업 거점 육성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한화시스템의 대드론 체계사업 성능확인 시험을 진행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시험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비상활주로에서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