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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에는 국가유공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5명을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과 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역 장애인 복지관 기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및 국군장병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급 간부를 위한 개인회생 비용 지원, 생활보조 대출 지원 등 회원 복지 제도를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