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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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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4. 09.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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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플랜트 △건축 △자산 △안전품질 △지원부문(재경, 경영지원) △구매 5개 분야에서 총 39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5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이다. 또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내 취득한 TOEIC, TOEIC Speaking, OPIc 등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하고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Level 5 이상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한국 취업에 필요한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오는 21일(입사지원 예정자를 본사에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커리어톡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산업 전망 △채용 프로세스 △지원자격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근무환경 △복리후생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직무적합성과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채용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당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만나길 기대한다"며 "공평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각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것을 지원자 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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