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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서울 송파구 '위례 심포니아'의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용면적 32~33㎡형과 전용 47㎡형, 전용 66~72㎡형 등으로 구성됐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용 32~33㎡형은 자연스러운 동선배치를 통해 1인가구에 특화된 주택이다. 전용 47㎡형은 거실과 침실 두 개, 순환형 구조를 통해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용 66~72㎡형은 3베이(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침실과 욕실이 각각 두 개며, 거실과 별도의 드레스룸·붙박이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위급상황 발생 시 호출이 가능한 비상벨이 생활 공간 곳곳에 설치돼 있다.
입주자 대상 서비스도 다채롭다. 전담 영양사가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건강식으로 제공한다. 가구 내 청소와 정리 정돈, 분리수거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일상생활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건물 내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이 있어 24시간 건강상담과 맞춤 운동 추천 역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월 2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아산병원, 삼성 서울병원 등 강남권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호텔급 서비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생활공간을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초기 계약자들에게는 4년 동안 보증금 동결과 초기 생활비 일부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