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류 통한 도로분야 해외사업 추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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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기술·인적 교류가 정체된 상황을 극복하고 협력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로공사와 캘리포니아 교통국은 2006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로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히 도로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트 도로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