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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사장, 추석맞이 마곡 복합개발 공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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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9. 10. 14:03

김헌동
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 첫 번째)이 마곡 건설공사 현장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추석을 맞아 서울 강서구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 을 방문해 근로자 임금 및 공사대금 등의 지급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은 SH공사가 건설하고 있다. 마곡산업단지 내 디지털 산업기반 4차 산업혁명 선도 및 주거복지 실현 기여를 위하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일자리 연계형 주거시설(도전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재난상황 대응체계 강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수립한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 운영 예정이므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신호등(계측시스템) △AI 스마트 안전 CCTV △웨어러블 카메라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도 살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적정임금 지급과 안전한 근무 환경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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