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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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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9. 10. 14:15

우수 소상공인 20여개사 참여 판매전도 개최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10일 대구 한국부동산원 본사 1층에서 열린 '대구·경북 소상공인 판매전'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육성 및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손잡는다.

양 기관은 10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임대정보, 상권정보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데이터 교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협업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들 기관은 이날부터 이틀 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부동산원 1층 야외공간에서 대구·경북 우수 소상공인의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소상공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통시장, 백년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우수기업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 반영한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사은품 증정, 포토 부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양 기관의 데이터 공유와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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