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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황정민·박보영·천우희, BIFF ‘액터스 하우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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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9. 10. 14:26

내달 3~6일 개최…참가비 1만원,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설경구와 황정민, 박보영, 천우희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부대 행사인 '액터스 하우스'에 초대된다.

10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초청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자리로, 영화제 기간중인 다음달 초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설경구는 3일, 박보영과 황정민은 다음날 차례로 나서며 천우희는 마지막날인 6일 관객들과 만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올해 BIFF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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