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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RV, 맹그로브 거주자와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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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9. 10. 16:16

[첨부1]  맹그로브 신설 지점
서울 동대문구 맹그로브 신설 지점에서 맹그로브 거주자들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MGRV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가 추석을 맞아 맹그로브에 살고 있는 거주자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요리한 명절 음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엠지알브이는 코리빙하우스 맹그로브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번 행사는 엠지알브이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맹그로브 소셜 클럽의 하나로 진행됐다. 서울 동대문구 맹그로브 신설점에서 열렸다. 글로벌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과 협업했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엠지알브이는 자원봉사자 모집과 공용주방과 재료 제공을, 테팔은 주방용품과 가전 등 제품 후원을 담당했다.

본 행사는 지난 7일 맹그로브 신설에서 진행됐으며 맹그로브 전 지점 거주자들이 동참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건강음식 요리연구가 이미경 네츄르먼트 소장의 주도 하에 불고기, 전, 송편 등 30인분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후 명절 음식을 밀폐용기에 담아 관내 30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맹그로브 거주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와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반겨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엠지알브이 관계자는 "맹그로브에는 1인가구가 주로 살고 있어 이웃과의 연대와 교류에 관심이 높아 자체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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