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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다음 달 경기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형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 등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인접하다는 게 특징이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덕산초, 덕계중, 덕계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평형별로 4베이 판상형 구조, 드레스룸 등 신축 아파트에 걸맞은 설계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로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에서 '내집 마련' 열기가 높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대표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