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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전날 5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062개의 청약통장을 받아 평균 3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69㎡B형이 5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형 47.2대 1, 69㎡A형 43.3대 1 등의 순이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도보권에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림픽공원과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승상산,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및 허브천문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한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방문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며 "둔촌동 일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함께 서한이 서울 강남권 최초로 공급한 단지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49~69㎡형 총 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