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오는 19일까지 △충남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서울 구로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전국 19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락 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낙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란 게 DL건설 측 설명이다.
아울러 본사 당직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 안전 강화 활동은 당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모든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