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성대, 김의승 서울시립대 교수 초청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 특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3010008925

글자크기

닫기

정민훈 기자

승인 : 2024. 09. 13. 09:45

[캠퍼스人+스토리] 김의승 교수, 서울시 행정1부시장 역임
한성대, 서울시립대 김의승 교수 초청
지난 11일 한성대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한 김의승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의 강연이 열렸다. 사진은 강연에 참석한 참석자들의 모습. /한성대
2024091201001343700080992
한성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최근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한 김의승 서울시립대 초빙교수를 초청해 '2024 HSU First Mover Academy(8차·퍼스트 무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성대의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는 대학 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의승 교수는 지난 11일 오후 3시 한성대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서울시는 어떻게 작동되는가?'라는 주제로 △서울시 한눈에 보기 △서울시의 작동원리(창의행정) △서울시 대학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대학은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혁신의 허브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도시 계획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의 성장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서울시와 대학 간 상생 전략과 서울시가 대학을 어떻게 혁신의 엔진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특강은 대학과 서울시 그리고 시민들과 서울시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장명희 교학부총장, 박종언 입학처장, 이정훈 산학협력단장, 장선영 교수학습센터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을 포함해 온·오프라인으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민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