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골 때리는 그녀들’ 박지안·이혜정, 공격력 풀 충전 “단골 메달리스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801000990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18. 10:59

골때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와 '액셔니스타의 제5회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이 공개된다./SBS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와 액셔니스타의 제5회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이 공개된다.

이번 매치는 제2회 SBS컵대회 우승팀 'FC스트리밍파이터'와 제3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액셔니스타'의 맞대결이다.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두 팀이 결승전이 아닌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나게 된 상황.

이영표 해설위원은 박주호, 이근호 두 신입 감독에게 "결승에 올라가야 할 두 팀을 동메달 결정전에 몰아넣으면 곤란하다"며 농담을 던졌다.

'액셔니스타'에게 있어 이번 경기는 더욱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메달이 코앞인 것과 더불어 상대가 지난 컵대회에서 4대1 대패라는 치욕을 안겨준 '스트리밍파이터'인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는데. 과연 슈퍼리그 단골 메달리스트 액셔니스타가 복수에 성공하고 또 한 번 메달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근호 감독은 '닥공 전문가' 스트리밍파이터를 대비해 멤버들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집중했다. 기존의 다이아몬드 대형에서 변형을 준 비대칭 대형으로 공격에 힘을 가하고, 멤버 전원이 밤낮없이 슈팅 훈련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중 농구 선수 출신 피지컬로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던 '판타지안' 박지안이 전방에 진출해 골게터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골때녀' 최초 헤딩골의 주인공인 '혜라우치' 이혜정이 다시 한번 헤딩골에 도전하겠다 한다. 공격력 풀 충전한 '액셔니스타'가 과연 '스트리밍파이터'의 골문을 뚫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액셔니스타'를 위해 깜짝 손님들이 '골때녀'를 찾아왔다. '스트레인지인' 문지인의 남편 김기리가 외조를 위해 직접 준비한 간식차와 함께 '골때녀'를 방문한 것. 그는 문지인의 응원 문구가 적힌 여러 장의 플래카드를 손수 준비하는 등 신혼부부다운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왕벌 게임'에서 정혜인과 함께 출연한 남성 출연자들이 '액셔니스타'의 관중석을 메웠다. 워밍업부터 우렁찬 함성으로 넘치는 텐션을 선보인 이들은 경기 도중 깜짝 세리머니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18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