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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대학 수시모집 지원자는 지난해 지원자(3만554명)에 비해 1109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전년도 7.37대 1에서 증가한 13.07대 1로 마감했다.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학부는 223명 모집에 3472명이 지원해 15.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학과 28대 1, 경영학부 25.67대 1로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은 13.92대 1로 전년도 12.64대 1에 비해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로 28.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은 13.18대 1로 전년도 11.28대 1에 비해 경쟁률이 올랐으며, 생명시스템학부가 23.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논술우수자 전형 경쟁률은 39.23대 1로, 인문계열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84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자연계열에서는 건축학과가 41.6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군(軍)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공군 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10.28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8.40대 1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올해 신설된 육군 계약학과인 사이버국방 특별전형은 16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8.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