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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9월 17일 1-4회가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았고 실력으로 계급을 넘어서야 하는 흑수저, 실력으로 계급을 증명해야 하는 백수저들의 진검승부는 예측불가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1000평의 광활한 메인키친에서 진행된 압도적 스케일의 요리 서바이벌은 시작부터 도파민이 폭발했다.
80명의 무명 요리사 중 단 20명만 살아남은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부터 흑수저와 백수저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벌인 2라운드 1:1 흑백대전까지 요리에 진심인 흑백셰프들의 치열한 경연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 셰프 안성재의 각기 다른 폭넓은 시각의 심사를 보는 재미도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최현석이 파인다이닝 흑수저 셰프의 도전장을 받은 가운데 백종원, 안성재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누가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에서 살아남을지 주목된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5-7회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이어 10월 1일 8-10회, 10월 8일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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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벗어나 새로운 도시 로마에서 더 시크하고 더 화려한 이야기를 시작한 '에밀리, 파리에 가다'도 순항 중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파트2는 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온 에밀리가 사랑과 일에서 인생 최대의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에밀리'와 '가브리엘'은 정식으로 연인이 되었지만 가브리엘과 '카미유' 사이의 아기로 인해 끊임없는 갈등이 생긴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에서 온 새로운 직원 '제네비브' 또한 가브리엘과 지나치게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에밀리는 사업 제안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온 사업가 '마르첼로'와 함께 로마로 향하게 되고, 그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커리어와 함께 사랑의 가능성도 열어두게 된다. 파트 1에 이어 에밀리 역의 릴리 콜린스, '실비' 역의 필리핀 르루아볼리외, '민디' 역의 애슐리 박, 가브리엘 역의 뤼카 브라보, '줄리앙' 역의 사뮈엘 아르놀드, '루크' 역의 브뤼노 구에리, 카미유 역의 카미유 라자트, '앨피' 역의 루시엔 라비스카운트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하고, 파트 2에서는 제네비브 역의 탈리아 베송, 마르첼로 역의 에우제니오 프란체스키니가 합류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파리에 이어 로마라는 색다른 배경과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예측불가한 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