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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23일 개최… 조태열 장관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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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4. 09. 23. 09:56

오브라이언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만난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제공=외교부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간 열린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계기로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 외무대신과 만나 한반도 주변 정세 등 외교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직전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는 지난 2월 22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사항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 문제와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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