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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 22일 '완판'(100% 분양 완료)에 성공했다. 지난 9일 정당계약(청약 당첨자들이 집을 계약하는 것)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지방 아파트 청약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금강펜테리움의 브랜드 가치 및 우수한 상품설계와 아산탕정지구의 지역적 가치가 주목받았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 내에서도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단지로, 학부모 수요의 관심이 특히 높았던 게 이번 성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한다"며 "또 금강주택이 지금까지 주택시장에서 쌓아 온 브랜드 신뢰도와 타 단지 대비 우수한 상품설계, 합리적 가격 등이 맞물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애현초(2026년 3월 개교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예정), 이순신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내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