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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지난 20일과 23일 각각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145가구 모집에 1만266개의 청약통장을 받았다. 이 중 1순위 청약에서만 9101개를 받아 평균 7.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 관계자는 "총 3058가구의 압도적 스케일과 걸포북변역 초역세권, 북변공원을 품은 숲세권 입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지와 맞닿은 걸포북변역은 현재 운행 중인 김포골드라인 외 인천 2호선 연장이 예정돼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김포시의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감정역)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매머드급 대단지에 걸맞게 김포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를 갖출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와 커튼월룩, 옥탑 랜드마크 조형물 등 특화 외관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청약 당첨자가 분양 계약을 하는 것)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