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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블록에 들어서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59㎡A 152가구 △84㎡A 242가구 △84㎡B 84가구 △84㎡C 87가구 등이다.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단지로부터 경강선 곤지암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 서남부권과 강원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곤지암초·곤지암중·곤지암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특화설계 및 혁신평면도 눈에 띈다. 모든 평형을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 및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한다.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도 적용해 주거공간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