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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안양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민간임대 아파트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2일 전용면적 59㎡형 140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3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4호선 범계역이 있다. 1번, 47번 국도와 평촌 나들목(IC), 산본IC 등도 인접하다.
단지 내 다양한 조경 테마가 조성된다는 게 특징이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꽃들가든과 각종 수종 식대를 통해 자연의 감성을 담은 산수정원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GX룸·골프연습장·샤워실·어린이집·다목적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용 59㎡형 공급가격은 3억9000만∼4억30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이며,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청약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 소득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10년 임대보장으로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입주는 다음 달 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세형 임대주택 분양사무실은 어바인퍼스트 1단지 상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