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년차 검사 7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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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지난 27일 전국 지방검찰청 형사부 소속 5~11년차 검사 7명으로 구성된 형사부 강화 TF를 정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TF는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해 서울북부지검, 서울서부지검, 대구지검 서부지청 등 모두 다른 소속 청의 검사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수 역시 수석 검사급에서 변호사시험 출신 막내급 검사까지 다양하게 선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TF는 주 1∼2회 온·오프라인 회의 결과를 토대로 대검에서 주무부서와 중간 점검용 회의를 개최하는 등 올해 안에 구체적인 형사부 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