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 범일동 일대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형 아파트 998가구가 지난 7월부터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SUMMIT LOUNGE)'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45층에는 '스카이 어메니티(Sky Amenity)'가 조성된다. 오션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45 워터스테이' 2곳과 '시그니처 게스트하우스',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라운지형 학습공간 '범일서재(독서, 스터디, 프라이빗 스튜디오)'가 계획됐다.
2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에는 자연 채광과 함께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와 사우나 및 프라이빗 골프클럽(오피스텔) 등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 서울홍보관 개관 전 부터 수도권 거주 고객들의 전화 문의가 많았다"며 "해안 라인에 위치한 초고층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잔여세대 계약도 곧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