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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 교육시설 개선사업 '2024 리빙인하모니'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미희망재단은 이 상버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노후화되거나 교육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에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하는 게 특징이다.
2022년 3개 시설, 2023년 4개 시설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의 7개 장애인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맞춤 가구와 시공을 지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학생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그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