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나는 솔로’ 경수 몰표vs영수·영식·영철 ‘0표’…대혼돈 러브라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301000135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03. 10:36

나는솔로_169회_리뷰
'나는 솔로' 22기가 대혼돈 러브라인을 보여주었다./ENA, SBS Plus
'나는 솔로' 22기가 대혼돈 러브라인을 보여주었다.

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순위 데이트'가 뒤바꿔버린 '솔로나라 22번지'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한편, 돌싱 특집에서 최초로 탄생한 '22기 예비 부부' 중 신랑의 이름이 'O수'라는 사실이 공개돼 영수-광수-경수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로맨스 추리'가 뜨거워졌다. 이날 방송은 평균 5.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6.2%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10월 1일 기준)에서 1위, 9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TOP10'에서 1위를 수성했다.

앞서 '1순위 데이트'로 3명의 대시를 받았던 영숙은 영수에 대한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광수는 영자를 찾아 대화 신청을 했고 "영숙님하고 데이트를 한 뒤 계속 영자님 생각이 났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여자 방으로 돌아와 영숙에게 광수와의 일을 고백했고, 정희는 영숙이 상철에게 관심을 가질까봐 조바심을 내며 경수와의 대화를 권하기도 했다.

전날 '3:1 데이트'에서 영숙에게 직진했던 영수는 후회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옥순의 도움으로 영숙과 1:1 대화를 하게 된 영수는 후회하는 마음을 전했지만 영숙은 두루뭉술하게 대답했다. 공용 거실을 찾은 영숙에 경수는 자신이 먹던 커피를 자연스럽게 건넸고 이에 옥순의 심기가 불편해졌다. 옥순은 룸메이트인 현숙에게 이러한 사실을 설명하며 격분했고, 현숙은 경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등의 상황이 이어졌다.
이후 돌싱남녀들은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있다'는 공지에 수영장으로 집결했다. 경수는 영숙-옥순-현숙의 몰표를 받았고 반면 영수-영식-영철은 '0표'로 고독 정식을 확정지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3:1 데이트'에 나선 경수가 영숙과 골프, 서울 생활 등으로 '그사세 토크'를 하는 모습과, 순자가 영호와의 데이트 중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오열하는 현장이 담겨 긴장감을 드높였다. 또한 방송 말미 제작진은 'O수'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예비 신랑'의 '웨딩화보'를 3MC에게 보여줘, 영수-광수-경수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나는 솔로'는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