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푸드테크협의회 공동 주관
"푸드테크 통해 모든 산업 융합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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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산업법 제정 및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푸드테크(Food Tech)는 'FT'라고도 불린다. 김 교수는 "불과 몇년전만해도 푸드테크의 의미가 뭔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FT라는 말이 익숙해졌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로) 의미로 알려졌다"며 "미래 비전가치가 잘 정리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한 산업이 발전을 이루려면 법안 제정이 돼야하고, (이러한 법안 논의가)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푸드테크는 1차 산업부터 AI(인공지능) 까지 모든 산업들이 융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푸드테크는 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먹거리인 만큼 국민건강, 인류 건강 위해서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푸드테크란 틀 아래서 모두 잘 융합하고 협조한다면 (국내) 푸드테크가 글로벌 시장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