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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온은 "'엄마친구아들'은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많은 작품이다. 마지막 방송이 오지 않았으면 생각할 정도로 너무 아쉬웠지만,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마음 따뜻하게 단호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끝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윤지온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사람을 쓰는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을 맡았다. 강단호는 누군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면 아낌없이 몸을 날리는 열정적인 사회부 기자로 시청자들에게 따듯함을 선사했다.
또한 강단호 캐릭터를 통해 허당미 넘치는 코믹부터 기자의 진지 모드까지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제대로 각인시켰다.
윤지온이 출연한 '엄마친구아들'은 지난 5일 종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