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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그간 중소벤처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AICT 기업으로 전환에 발맞춰 AI 등 유망 벤처 발굴 육성, 판로 개척 및 ESG, 안전보건 경영 컨설팅 등 파트너의 성장 주기에 맞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KT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0여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MWC, IFA 등 ICT 전시 참가를 지원하는 파트너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누적 2000억원에 달하는 파트너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KT는 AICT 분야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KT 퓨쳐웨이브 프로그램 가동과 AI,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미래 유망 스타트업의 보육 공간인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민관 공동 R&D 등 다양한 정부 대·중·소 상생 정책사업과 연계한 협력을 진행했다.
파트너사의 근원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G 컨설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밖에도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협력펀드(금융지원), 내일채움공제(우수인재 장기 재직지원), 온라인 채용관(채용지원) 등 파트너 수요 기반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은 "KT는 파트너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파트너와 KT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성장형 AICT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AICT 기업으로 성공적인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