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1가구 규모…"3000여가구 브랜드 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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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형 748가구다.
단지로부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가까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당동 나들목(IC), 내포IC도 인근에 위치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육 여건도 마련됐다. 문산초를 비롯해, 문산동중, 문산북중, 파주고, 문산고 등이 인접하다.
직주근접 요건 역시 갖추고 있다. 당동 일반산업단지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가 근처에 있다.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파주센트럴밸리, 탄현 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도 출퇴근할 수 있다.
아울러 문산역 일대에 3000여가구 동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앞선 2020년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409가구)이 입주했으며, 지난 6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1503가구)도 준공됐다.
단지 안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문산의 최중심 입지에서 동문건설의 3000여가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