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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4일간 전북 익산CC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KLPGA 정규투어 중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타수가 아닌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엿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골프팬들이 보다 많은 대회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1·2라운드에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 전원에게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이 가운데 동부건설은 대회장에 마련한 기업 홍보부스에 참여한다. 홍보부스를 통해 동부건설은 회사의 대표적인 시공실적,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 동부건설 KLPGA 골프단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크린을 통한 퍼팅게임과 인물 캐리커쳐 이벤트 등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회가 매년 갤러리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장해 KLPGA의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스포츠 후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