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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전국 기준 0.35% 떨어졌다. 직전 분기(-0.8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같은 기간 서울은 -0.13%에서 0.05%로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0.41%→-0.23%)은 하락폭이 줄었으나, 지방(-0.68%→-0.83%)은 커졌다.
지역별로는 대구(-1.56%), 광주(-1.11%), 부산(-0.74%), 대전(-0.64%), 인천(-0.63%)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오피스텔 전셋값 약세도 이어졌다.
3분기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0.20% 떨어졌다. 다만 올해 2분기(-1.07%)보단 낙폭이 줄었다.
단 서울(–0.12%→0.07%)은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국 오피스텔 월셋값은 올해 3분기 들어 0.34% 올랐다.
서울도 0.45%에서 0.49%로 오름폭이 커졌다.
전국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평균 5.40%였고, 매매가격이 높은 서울이 4.87%로 가장 낮았다.
오피스텔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전국 기준 84.7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대전이 86.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 86.18%, 경기 86.03% 순으로 높았다. 부산은 82.21%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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