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에이이엠모빌리티, 미혼모자 생활시설 ‘도담하우스’에 총 6천만원 기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7001602017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0. 18. 08:00

이상훈 에이이엠모빌리티 대표(왼쪽)와 김성연 도담하우스 원장(오른쪽)./ 에이이엠모빌리티
디지털 모빌리티 전문기업 ㈜에이이엠모빌리티는 미혼모자 생활시설 사단법인 깨달음과 나눔 도담하우스(이하 ‘도담하우스’)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30일 서울시 송파구 도담하우스 본원에서 이상훈 에이이엠모빌리티 대표, 김성연 도담하우스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위기 임산부와 영유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도담하우스 관계자는 “에이이엠모빌리티의 관심과 도움은 미혼모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들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훌륭하게 길러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이엠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에이이엠모빌리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복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기부금은 2026년까지 3년간 총 6천만원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면서 ESG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