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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투루카, 올해 편도 카셰어링 이용자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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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0.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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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카셰어링 서비스 '리턴프리'의 이용패턴 분석 결과.
휴맥스모빌리티는 지난 1월부터 10월 초까지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를 통해 제공하는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 '리턴프리' 누적 이용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편도 카셰어링의 주중 이용자는 2022년부터 연평균 2배 이상 증가했다. 주중 금요일 이용이 가장 많았으며, 주말인 일요일 대비 12%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20~30대의 이용률이 높지만, 40~50대 이용자들의 비율이 38%로 증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평균 이용 시간은 69분(2023년)에서 57분(2024년)으로 단축됐으며, 같은 기간 동안 평균 주행 거리는 39㎞에서 36㎞로 짧아졌다. 이는 왕복 카셰어링 평균 이용 시간(557분) 및 평균 주행 거리(102㎞)보다 짧아졌다. 리턴프리의 시간대별 이용량 데이터에 따르면 심야 이용량은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앞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관광지로 편도 카셰어링 리턴프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종형 투루카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기술 혁신을 통해 카셰어링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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