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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유통업계, 고객 접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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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0. 31. 11:13

바디프랜드, 인테리어 마사지소파 ‘파밀레M’ 출시
대동, '제1회 유럽 우수 딜러 패밀리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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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신제품 '파밀레 M' 이미지.
가구·농기계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 고객과의 접점 강화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31일 인테리어 마사지소파 '파밀레엠(FAMILIE M)'을 출시했다.

파밀레엠은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넓은 신체 부위를 마사지 할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만의 기술을 집약한 1인용 마사지소파다. 파밀레가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소파로도 마사지체어로도 쓸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파밀레엠은 소파 옆 작은 공간에 두고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마사지소파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동은 31일 '제1회 유럽 우수 딜러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유럽시장의 중대형 트랙터 공략을 위해 진행된 '2023년 카이오티 유럽 총판 대회' 이후 현지 딜러와 협력관계 강화와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 브랜드 충성도와 대동그룹에 대한 기업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한킴벌리는 31일 대전시, TJB 대전방송 등과 대전방송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만큼 이번 협약식은 '지키는 맘(Mom) 지켜주는 맘' 이란 슬로건도 제시됐다.

참여 기관과 기업 대표들은 △임산부를 지키고 지켜주자는 사회적 인식 확산 △임신 축복 분위기 조성 △저출생,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의제 발굴·협력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재정·기술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이달 말 기준 뤼튼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컨슈머 인공지능(AI)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2024 뤼튼 유저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뤼튼에서 사용자가 AI와 주고받은 총 누적 대화 수는 6억8544만 회에 달하며 AI 검색 핫토픽의 경우 10대는 공부 등인 반면 40대는 영어 등으로 연령대 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생성한 AI 이미지 소재의 경우 사람 등의 순서로 관심이 컸던 것으로 파악됐고 선호하는 AI 이미지 그림체로는 일러스트 등이 꼽혔다. 사용자 직업별로 대학생의 주요 AI 대화 관심사는 과학·기술(30%), 영화·예능·드라마 등이었고 직장인은 쇼핑·소비(33%) 등이었다.

뤼튼 유저 리포트에서 상세한 관련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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