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 지역강소기업 현장 소통 강화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하고 금융지원 약속

이석용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4일 중앙이엠씨 관계자에게 생산제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석용 행장이 지난 4일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금속 골조 구조재 제조기업인 중앙이엠씨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중앙이엠씨는 1993년 설립돼 제철 및 산업플랜트 기자재와 특수기계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11개의 특허권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POSCO 우수공급사(17년 연속), 현대제철 우수공급사로 인증받았다.

이석용 행장은 "중앙이엠씨가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플랜트 기자재 및 금속 구조물 제조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지역 소재 우수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