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北, 美 대선 직전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400km 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5010001929

글자크기

닫기

정채현 기자

승인 : 2024. 11. 05. 10:07

우리 군, 미사일 세부 제원 종합 분석 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일 보도했다. /연합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된 SRBM은 약 400km를 비행 후 탄착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7시30분경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미사일 발사를 즉각 포착해 추적 감시 중이며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다.
북한은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시작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채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