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선 고양 대곡·의왕 오전·의정부 용현 3곳 지정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로 688만㎡서 5만가구 주택 공급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 서리풀(서초구 원지·신원·염곡·내곡·우면동) △고양시 대곡역세권(덕양구 내곡·대장·화정·토당·주교동) △의왕시 오전·왕곡동 △의정부시 용현·신곡동 4곳을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신규 택지에서는 총 5만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서초 서리풀지구 2만가구 △고양 대곡 9000가구 △의왕 오전왕곡 1만4000가구 △의정부 용현 7000가구 씩이다.
국토부는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