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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에 국한되기보다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 물어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오물쓰레기는 물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SRBM 등을 마구잡이로 쏜다. 믿기지 않는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물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사안에 대해) 많은 정보에 대해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조선업에 대한 한국 기업 참여 요청에 대해선 "(트럼프 당선인이) 군 함정 등을 포함해 미국 조선업이 많이 퇴보했다고 했는데, 미국의 안보·경제와 관련한 일이기에 적극 참여하려고 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