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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직원이 나흘간 사업장 주변 쓰레기 주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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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4. 11. 08. 10:51

임직원 ESG 경영 실천 일환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펼쳐
물품기부·경매행사도 병행해
LX세미콘, ‘플로깅’으로 전 임직원 ESG 경영 실천
LX세미콘 임직원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를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세미콘
LX세미콘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8일 LX세미콘은 자사 임직원들이 4~7일 강남, 양재, 대전, 시흥 등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 물품 기부 및 경매 행사도 병행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사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혁신 기반"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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