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통신 본업의 체질개선과 기반 인프라 강화로 경영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서비스 수익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유무선 사업은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지속하고 기업인프라는 성장잠재력이 큰 IDC, 소상공인 AX 솔루션, AI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매출 성장률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 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맞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연내 공시할 계획"이라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