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기 이상고온 등 작황 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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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8일 여수시 소재 무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동향 등을 점검했다.
가을무는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출하가 시작됐지만 파종기 이상고온 및 가뭄에 따른 병충해 발생으로 일부 지역에서 작황 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강 회장은 "계속된 이상기후로 채소 가격이 대체로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