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물 특별전’에서 제주갈치 1+1 판매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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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홍희딸기의 물량을 전년 대비 10배가 넘는 200톤을 사전에 확보하고, 평년보다 한 달 빨리 딸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숭아 향과 커다란 과육이 특징인 홍희딸기는 10월 중순부터 수확되며, 수확량이 기존 딸기의 4배 이상 높다.
딸기는 매년 GS더프레시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과일로, 회사는 해당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홍희딸기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3년간 GS더프레시의 국산 과일 전체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딸기가 36%로 매년 1위를 차지했다. 그중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딸기 품종별 매출 신장률은 △킹스베리 35% △클로렐라 44% △금실딸기 38%로 매년 프리미엄 딸기 수요가 높아졌다.
한편 GS더프레시는 제주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손잡고 '제주 수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제주갈치 △통영생굴 △구룡포손질과메기 △남해안바지락 등 제주 해산물 등을 선보인다.
특히 GS더프레시는 제주갈치 20만 마리를 확보해 반값에 선보이는 '반값 갈치 1+1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해 물가안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광명 GS더프레시 농산팀 매니저는 "GS더프레시는 수확 시기가 빠른 '홍희딸기' 물량 200톤을 발 빠르게 확보해 고객들이 본격적인 겨울 시작 전부터 딸기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며 "GS더프레시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고품질 농수산물로 제철 신선식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