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대표 "지속 혁신 통해 고객 만족도 더욱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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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부문 심사는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토스뱅크는 해당 부문에서 80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1위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1년 이상 토스뱅크의 예·적금 또는 대출을 이용하고 주 1회 이상 접속 및 거래를 진행한 20세에서 59세 사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토스뱅크는 △혁신 금융 서비스 도입 △금융사기 예방과 고객 보호 △대출 고객을 위한 편리성과 권리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와 평생 무료 환전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화 통장', 전세 지킴보증 가입이 가능한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 등의 서비스가 호평을 받았다. 사기 의심 사이렌과 안심보상제, 다자녀 가구 특례 도입, 등기변동 알림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혁신과 포용금융 측면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그간 고객이 선택할 수 없었던 영역에 자율성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사회문제를 은행의 책임으로 해석하고 금융사기 등이 의심되는 이체를 예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이은미 대표는 "고객 중심의 금융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