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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에 대한 승진이 이뤄졌다. 기술전문성과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주력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나준호 전무가 부사장에 올랐다.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기술마케팅 전문가 윤호권 상무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탁월한 제품 개발 역량을 인정받는 조장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문용환 책임연구원, 박진우 책임연구원, 이종화 책임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세미콘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