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증진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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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캐나다 인빅터스게임'은 내년 2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25개국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스키, 휠체어컬링, 좌식배구, 실내조정, 수영 등 총 7개 종목에서 12명의 전역 및 현역 상이군경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
입소식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관계자, 선수단 임원, 상이군경 국가대표선수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상이군경 국가대표 선수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되는 동·하계 종목별 훈련에 전념할 예정이다.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은 "앞으로 남은 훈련을 통해 우리 상이군경 국가대표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상이군경 예우와 복지증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