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실제 금융서비스 적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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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오르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건과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싱가포르 국부 펀드 테마섹 등의 합작으로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은행 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신기술 적용 사례 공유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보더 협력 기회 창출 등 여러 방면에서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이석용 행장은 "본 협약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고, 고객에게 더욱 혜택이 높은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