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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 코퍼레이션, 한국시장에 맞춘 언더싱크 정수기 ‘Healsumm’ 라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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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1. 14. 10:15

렌탈비, 전기세 걱정 없이 다양한 수질 조건에 맞춘 정수 솔루션
㈜와코 코퍼레이션(WACO Corp.)이 한국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언더싱크 정수기 ‘Healsumm’ 라인을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한국 시장의 렌탈 정수기는 대부분 상수도에만 적합하며 획일화된 필터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달리, 와코의 새로운 정수기 시리즈는 상수도, 지하수, 상업용 시설 등 다양한 수질 조건에 맞춰 설계되어 소비자에게 최적의 정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정수기 모델들이 가진 지속적인 렌탈비와 전기료 문제와 설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을 보완했다. 와코 언더싱크 정수기는 전기료와 렌탈비가 들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적고, 생수병 구매로 인한 비용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와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랜 해외 경험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 ‘브랜드K’로 선정된 와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맞춤화된 언더싱크 정수기 ‘Healsumm’ 시리즈를 개발했다. 

해당 시리즈는 가정용과 상업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가정용 직수형 언더싱크 정수기는 상수도 전용으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수돗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 맛을 개선하며, 사용자가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로, 지하수 전용 언더싱크 정수기는 RO(역삼투압) 필터를 적용해 지하수에 포함된 중금속과 석회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회전 교체형 필터 구조로 유지 관리가 간편하다. 


마지막으로, 상업용 대용량 언더싱크 정수기는 가정용의 3배 이상 정수 용량을 자랑하며, 필터 교체 주기가 길어 식당과 사무실 같은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다. 특히 상업용 모델은 식수용, 제빙기용, 커피머신 전용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필터 소재를 변경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브랜드 관계자는 “와코는 70개국의 다양한 수질 환경에 맞춤화된 정수기 솔루션을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정수기 옵션을 제안한다. 모든 제품은 국내 공장에서 최고급 소재로 생산되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며 “특히 Healsumm 언더싱크 정수기 시리즈는 전기료와 렌탈비 부담이 없는 동시에 다양한 수질에 최적화된 정수 솔루션을 제공해, 더 나은 생활환경과 경제적인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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