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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옥수극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매봉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준공 후 3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성동구에서 사업계획승인과 지구단위계획 의제를 처리한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